결혼이민자 한국 국적취득 어렵지 않아요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월1일 국적취득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국적취득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귀화 준비안내와 교육과정을 제공, 국적취득을 도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는 입국한지 2년 이상이면 한국 귀화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국적취득에 있어 필기전형이 면제된다.
이에 애국가 부르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 한국사회, 문화 이해과정과 법률, 인권교육 등 생활법률 교육과정, 모의 면접 교육과정 등을 구성, 한국 국적 취득은 물론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는 누엔튀안(26, 베트남)씨는“이제 한국에 온지 2년 넘었어요. 한국에 대한 문화, 역사, 생활환경 등을 더 배워서 국적도 취득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국적취득교실 외에도 식생활 교육, 서울나들이, 통번역능력 인증시험 대비반, 찾아가는 방문교육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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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득 성동구청장은“결혼이민자에게 국적취득 시 필요한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가족들과 안정적으로 정착,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3395-944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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