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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분류 상담, 센터 개설 후 하루 2배 늘었다

최종수정 2014.03.25 10:10 기사입력 2014.03.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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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통계청은 지난해 9월 질병분류상담센터 개설 후 6개월간 질병과 관련된 전체 민원상담이 일 평균 5.0건에서 9.3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그전까지는 전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질병분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왔다.

지난 6개월간 질병분류상담센터의 총 상담건수는 518건으로 근무일 기준 일 평균 4.3건으로 파악됐다. 총 이용자는 251명으로 대부분 1회 이용자로 파악됐으나, 2회 이상 이용자도 50여 명으로 추산됐다.

가장 상담이 많은 분야는 오십견 등과 같은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20.8%)이었다. 이어 신생물(암, 15.1%),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7.7%) 등 순으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54.4%로 남성보다 이용률이 높았고, 30대 이용자가 51.2%로 가장 많았다. 50대 이상 이용자는 전체의 2.9%에 불과했다.

질병분류는 보험관계법령 등에서 보험적용 여부 및 보험금액 결정 등의 기준으로 준용돼, 국민들의 관심이 높으나 이해가 쉽지 않고 공신력 있는 상담채널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지난해 9월10일 인터넷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센터를 개설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상담결과로 볼 때, 국민의 관심이 매우 컸다고 판단하고, 국민들이 질병분류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지속 확충, 홍보하는 한편 표준분류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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