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사보 'Cheil',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론칭
제일기획은 최근 600여명의 '제일' 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디지털 사보에 대한 니즈를 파악, '제일 기획 애플리케이션 매거진(제일기획 앱진)'을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론칭한 제일기획 앱진은 구독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SNS를 통해 URL링크를 공유할 수 있어 구독 편의성이 더 높아졌다.
사용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기종)나 앱스토어(아이폰 기종)에서 '제일기획 사보'를 검색한 후 무료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제일기획 앱진은 매월 자동 업데이트되며 원하는 달의 사보를 클릭하면 전체 내용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일기획의 최신 캠페인을 소개하는 'Cheil’s Up' △마케팅 솔루션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스페셜 칼럼' △업계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트렌드 촉' 등이다.
제일기획은 향후 인쇄사보와 앱진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마케팅 솔루션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기획 인쇄사보 '제일'은 1975년 첫 발간된 이후 39년 동안 총 458호를 펴낸 업계 유일의 월간지다. 그동안 회사소식은 물론 광고·마케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디지털과 미디어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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