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채프먼, 타구에 머리에 맞고 병원…現 상태에 감독 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채프먼.(출처: 유튜브)

▲채프먼.(출처: 유튜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시내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타구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기 또한 그대로 중단됐다.

채프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6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2사 만루에서 채프먼은 상대타자 살바도르 페레즈의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채프먼은 초구 슬라이더, 2구 98마일(약 158km) 속구, 3구 100마일(약 160km) 속구를 던진 채프먼은 4구째 시속 99마일(약 159km)의 속구를 던졌다. 이 공을 로베르토 페레즈가 때려냈고 이 공이 채프먼의 머리를 그대로 강타했다.

MLB.com에 따르면 사고가 난 후 양 팀 트레이너가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채프먼의 상태를 살폈고 코치들과 선수들도 마운드 주위에 모여 채프먼의 상태를 살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채프먼의 아버지 역시 그라운드로 뛰어 내려왔다. 관중들은 숨을 죽이고 그라운드를 주시했다.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고, 채프먼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시내티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은 "채프먼이 왼쪽 눈 위에 공을 맞고 찢어지는 상처(열상)를 입었다. 정신을 잃지는 않았고 말도 계속 했다"고 전했다.

채프먼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프먼, 안타깝다" "채프먼, 제발 무사하길" "채프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