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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교실’ 개강…글로벌인재 키우기 바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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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억원 들여 내년 2월까지 1년 과정 운영…충주지역 6개 일반계 고교 학생 370여명 충주고·충주여고에서 교육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의 하나인 ‘반기문 교실’이 충주에서 개강돼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충주시 및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반기문 교육프로젝트’인 ‘반기문 교실’ 개강식이 19일 오후 6시30분 충주고 체육관에서 학부모들과 이종배 충주시장, 교육계 사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교실’은 충주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글로벌인재 키우기 바탕마련을 위해 6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충주지역 6개 일반계 고교 학생 370여명이 참여하며 거점학교인 충주고와 충주여고에서 문을 연다.

이번 과정은 학년별로 심화반을 둬 매주 2회, 각 4시간씩 수도권 우수강사들의 강의로 언어, 수리, 외국어, 논술 등 학력 높이기 프로그램들로 이어진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미래충주의 희망인 학생들이 ‘반기문 교실’을 통해 제2의 반기문 같은 세계적 인재로 클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높이기와 학부모들 사교육비 아끼기에 보탬이 되도록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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