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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범, 가스배관 타고 달아나려다 10층서 추락사

최종수정 2014.03.15 15:05 기사입력 2014.03.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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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빈집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때마침 귀가한 집주인에게 들키자 가스배관을 타고 달아나려다 10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광진구의 한 복도식아파트 10층 빈집에서 금품을 훔치던 A(36)씨가 베란다의 가스배관을 타고 달아나려다 추락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실려 가던 중 결국 숨졌다.

A씨는 복도 쪽 창문의 낡은 창살을 손으로 뜯어내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던 중 귀가한 집주인 20대 형제와 마주쳤고, 이들이 현관문을 막고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달아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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