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6.5원보다 0.2원 내린 1066.3원에 개장했다.
시장에서는 장중 수급 상황의 영향을 받아 환율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달러 매물이 꾸준히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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