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데이마케팅'을 맞아 초콜릿, 사탕 등을 판매만 하지 않고 이웃과 나누기도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가맹점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됐다. 가맹점주 봉사단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봉사인원을 모집하고 사탕다발 만들기 체험을 위한 각종 준비물을 직접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허주연 세븐일레븐 춘천우석점주는 "바쁜 일상이 계속되는 가맹점주들이지만 이처럼 시간을 투자해 사회봉사하는 것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본사직원들과의 교류를 확대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돌볼 수 있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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