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갖고 "따뜻한 행정, 좋은 정치로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주시면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 상대는 서울도 충청도도 아니라 상해, 베이징, 동경 같은 경제권 거대 도시"라면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서울도, 충청도도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식에는 지지자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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