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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등 51개 중앙행정기관, 올해 ICT 활용 촉진에 3조9404억 투자

최종수정 2014.03.09 12:00 기사입력 2014.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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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등 51개 중앙행정기관, 올해 ICT 활용 촉진에 3조9404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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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2014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정보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입·사법부 포함 51개 중앙행정기관은 786개 사업에 3조9404억을 투자한다. 광역시·도,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는 5990개 9782억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가사회 전반에 걸쳐 ICT의 활용을 촉진하고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국정과제의 본격 추진 지원 ▲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 등 IT 신기술 확산 및 융복합 촉진 ▲모바일 환경으로의 전환 확대 ▲정보보안 ▲기존 정보시스템 운영?유지보수 비중이 높아 신규 투자가 저조 등 정보화 역기능 해소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된다.

◆국정과제의 본격 추진 지원=국가정보화를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 및 국민행복 실현, 정부3.0 구현 등 국정과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는 154개 사업 6796억원으로 파악됐다. 경제부흥 39개 3023억, 국민행복 62개 1924억, 문화융성 5개 86억, 평화통일 기반구축 7개 126억, 추진기반 41개 1637억을 투자한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T 신기술 확산 및 융복합 촉진=범정부적으로 유망 IT 신기술을 공공 및 생활·산업현장에 적용·확산해 수요를 창출하고, 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사업 35개 665억,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33개 1252억, 사물인터넷 사업 17개 516억 등 신기술 적용 및 융복합 촉진에 총 2433억원을 투자한다.
◆모바일 환경으로의 전환에 따른 지속 투자 추진=모바일 환경으로의 전환에 따라 공공분야 모바일 서비스 제공사업 55개 119억, 모바일 전자정부 기반 및 앱 생태계 등 관련 인프라 조성사업 18개 215억, 차세대 모바일 분야 기술개발 2개 346억 등 총 680억원을 투자한다.

◆정보보안 등 정보화 역기능 해소 분야에 지속 투자=ICT 고도화에 따라 증대되는 정보보안, 정보격차 등 각종 역기능 해소 및 대응을 위해 정보보호 사업 185개 2460억,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사업 7개 181억, 디지털격차 해소 사업 15개 379억 등 총 302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정보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중심으로 신규투자 저조=기 구축된 정보시스템의 운영·유지보수 예산이 시스템 관련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2%다. 정보자원 효율화를 통한 운영·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이를 통한 신규 투자 재원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시행계획과 예산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정보자원 효율화로 정보화 분야의 신규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뒷받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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