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시 홈방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서비스 대상을 전세 임차보증금 9900만원 이하에서 1억2000만원로 확대하고, 3년으로 되어있는 서비스 의무약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시가 홈방범서비스를 신청한 여성가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주요 이유로는 '설치 후 안심되며 든든하다'가 3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저렴한 서비스 이용료'가 28.5%, 이밖에 '서울시와 공동사업이므로 믿을 수 있다'가 13.9%로 뒤를 이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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