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28일 발표될 예정이던 13조원대의 매머드급 대역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계획이 연기됐다. 이는 GTX와 관련된 지역의 국회의원들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원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에서 "원래 오늘 기획재정부가 GTX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의 요구로 발표를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C는 기준치인 1을 넘으면 사업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1이 안되면 수익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GTX는 수도권 전체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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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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