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서 경제민주화, 일자리창출, 복지확대의 세 가지 기치를 내세웠지만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남북대화를 지속하고 남북 간의 민간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길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국민과 야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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