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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간부 4명 '인사청탁' 의혹 조사

최종수정 2014.02.22 14:55 기사입력 2014.0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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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전력 일부 간부들이 복무규정 위반 의혹으로 국무조정실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인사청탁이 오간 자리가 아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감찰반에 따르면 적발 당시 한 간부의 주머니에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직복무관리실은 이날 술자리가 인사 청탁이 오간 부적절한 자리라고 보고 간부 4명을 상대로 금품수수 등 복무규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조사를 받고 있는 당사자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무조정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가 통보되면 이에 근거해 징계 등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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