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동양증권은 17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7,9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0.93% 거래량 347,835 전일가 48,400 2026.04.24 09:52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클릭 e종목]"카카오, 새 성장동력 필요...목표주가 하향" 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음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1437억원, 영업이익은 31.4% 감소한 151억원이었다"며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로 '비용 증가'를 꼽았다.

이 연구원은 "네트워크 검색광고 사업 확장과 모바일 광고 연결매출 포함으로 매출이 늘었으나, 이는 높은 변동비를 수반했다"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외부 콘텐츠 소싱 비용 등도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10.5%로 전 분기 대비 5.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AD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1분기는 광고시장 비수기로 광고매출 비중이 높은 다음에는 직접적인 실적 둔화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또 기업경쟁력 강화와 차기 수익모델 발굴을 위한 투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비용 증가, 마진율 하락 추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은 현재 모바일 상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추진 중에 있으나 국내외 모바일 시장 경쟁 강화로 단기간 내에 성과를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