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오리고기 소비촉진 돕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유동 ‘오리요리의 거리’ 중심으로 시 공무원 릴레이 시식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취급 상가를 돕기 위해 유동 ‘오리요리의 거리’를 중심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나선다.
먼저, 14일 광주의 대표적 오리식당 전문거리인 유동의 ‘오리요리의 거리’ 식당 대표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식당업주의 의견을 듣고,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이형석 경제부시장과 광주시 공무원들이 실·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시식회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육교와 오리요리의 거리 등에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물도 부착할 예정이다.

강운태 시장은 “오리농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월2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과 시식회를 개최했다”며 “오리 전문거리 상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확대 추진하는 만큼 하루 빨리 오리 전문거리의 명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