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78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졸업식에는 모든 졸업생들이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할 예정이며 학력인증서와 상장 수여 후 작품 전시, 축하 공연과 시 낭송, 판소리 공연, 댄스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문해 교육 운영 결과를 기초로 올해부터는 문해 교육 중학교 학력인정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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