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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Q 흑자전환 기대…목표가↑<신한투자>

최종수정 2014.02.12 07:54 기사입력 2014.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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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 OCI 에 대해 올 1분기에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판가 상승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면서 "2014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하고 태양광 발전 및 새만금 열병합 발전의 가치를 계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OCI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6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570억원)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제조원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태양광 수요 회복으로 4분기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3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이는 폴리실리콘 부분의 적자폭이 축소되기 때문"이라며 "태양광 수요 회복에 따라 지난 3개월간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이 20% 가까이 올랐고 이에 따라 OCI의 폴리실리콘 판매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OCI는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를 발표했는데 향후 태양광 시황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폴리실리콘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는 2015년 2분기 말이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기존 4.2만t에서 5.2만t으로 증가한다"면서 "생산능력이 확대될 뿐 아니라 폴리실리콘 제조원가도 ㎏당 2달러 이상 하락한다. 통상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증설에 7000억원 이상의 투자비가 필요한데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1200억원에 불과하다. 고정비(감가상각비) 절감에 따라 전체 생산원가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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