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S 모터사이클 소유 아마추어 라이더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다음달 2일부터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2014'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격년마다 정기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열렸고, 올해는 처음으로 북미대륙인 캐나다에서 제4회 GS 트로피 본선 대회가 열린다.
예선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GS 라이딩 기술과 체력 등 GS 트로피에 걸맞은 다양한 능력을 테스트받게 된다. 소유한 BMW GS 모터사이클로 출전할 수 있으며, 결승전에서는 올해 대회의 공식 모터사이클인 BMW 뉴 R 1200 GS로 최종 승패를 겨루게 된다.
한편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팀에게 올 9월 8박9일 동안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4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 최초 참가를 기념해 오는 5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GS 인센티브 트레이닝’전지훈련을 지원한다. 아울러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