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성남FC가 6일 브라질 주 1부 ASA FC 유스 출신 미드필더 바우지비아(22)를 영입했다.
2009년 브라질 전체2부팀 ASA FC 유소년팀에 입단한 바우지비아는 2년 만에 최연소로 프로팀에 유망주다. 2012년 시즌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 잡은 바우지비아는 2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했다.
바우지비아는 "성남은 K리그 명문구단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부상 없이 리그에 잘 적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바우지비아는 6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성남FC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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