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KTB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계절적 상승시기에 인건비와 지급수수료가 예상대비 적었기 때문"이라며 "이에 반해 대규모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이 반영돼 순이익은 80%로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KT발 지원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중장기적으로 독립적 경쟁력 확보가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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