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달.콤커피’, 2월 아티스트 ‘홍대광’ 선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다날 이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의 ‘달.콤커피‘가 '2월의 아티스트'로 가수 홍대광을 선정하고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홍대광은 최근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EP(Extended Play)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실력파 뮤지션"이라고 설명한 뒤 "오는 9일 2시부터 달.콤커피 대학로점에서 팬들에게 깜짝 라이브 이벤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동명소설 출간기념 행사와 함께하는 이벤트다. 달.콤커피가 주최하는 '홍대광의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콘서트 현장에서는 정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설 ‘응답하라 1994’를 구입할 수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홍대광은 2월 한 달 동안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서 홍대광의 뮤직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드는 달.콤커피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템프 적립 쿠폰이다. 매달 선정되는 아티스트의 앨범자켓으로 디자인되며,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