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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 복귀 골' 맨유, 최하위 카디프에 완승

최종수정 2014.01.29 07:10 기사입력 2014.01.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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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반 페르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이적생 후안 마타(26)와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 속에 낙승을 거뒀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31)와 애슐리 영(29)의 릴레이골을 묶어 카디프 시티를 2-0으로 물리쳤다.
주중 선덜랜드에 밀려 캐피탈원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맨유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점 3점을 보태 12승4무7패(승점 40)가 된 맨유는 에버턴(승점 42)과 격차를 좁힌 7위를 유지했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 6분 만에 나왔다. 마타에서 시작된 패스를 왼 측면에서 영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안토니오 발렌시아(29)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판 페르시가 머리로 재차 받아 골망을 갈랐다. 49일 만에 부상을 딛고 돌아온 판 페르시는 복귀전부터 골을 성공시키며 건재를 과시했다.

줄곧 우세한 흐름을 경기를 풀어가던 맨유는 후반 13분 영의 추가골로 승부를 갈랐다. 영은 왼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뒤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곧바로 판 페르시 대신 웨인 루니(29)를 투입시키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카디프시티는 교체 명단에 있던 김보경(25)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로 내세워 반격을 노렸으나 이날 패배로 리그 4연패를 당했다. 4승6무13패(승점 18)로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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