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35사단 참여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AI 차단을 위해 살처분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근무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AI로 확진되면서 살처분 대상이 AI확진 농가 기준 반경 3km로 확대되자 21일부터 관내 사회단체인 부안군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35사단, 연대에서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와 현재까지 사회단체 222명, 군인 125명이 투입되어 공무원과 함께 살처분에 참여해 AI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단체 한 회원은 “AI로 힘든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고 청정 부안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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