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은 어느 한 나라나 국제기구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전 세계 공통과제로 국제사회에 약속한 감축목표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을 활용한 보다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국민과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감축방안들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 계획은 ▲1기(2015∼2017년) 경험축적 및 거래제 안착 ▲2기(2018∼2020년) 상당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3기(2021∼2025년) 적극적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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