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숙의 변하지 않은 외모가 화제다.
미국에서 40년 만에 귀국한 배우 문숙은 23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문숙은 1975년 개봉된 영화 '삼포 가는 길(감독 이만희)'을 통해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올해로 예순이 된 문숙은 맑은 피부와 또렷한 미목구비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의술의 힘을 빌렸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필러나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 손을 대지 않으면 그냥 늙는 것"이라 답했다.
이어 문숙은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40년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한국이 너무나 그리웠다"며 "한국에서 질리도록 있고 싶어서 가방만 싸들고 귀국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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