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에서는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모나 할렙(22·루마니아·11위)과 도미니카 시불코바(24·슬로바키아·20위)가 8강에 올랐다. 시불코바는 16강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3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유지니 보차드(19·캐나다·30위)는 16강전에서 아나 이바노비치(26·세르비아·14위)를 물리쳤다. 보차드의 다음 상대는 리나(31·중국·4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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