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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중 전국 세관 24시간 통관체제 운영

최종수정 2018.09.11 09:01 기사입력 2014.0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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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입 통관 특별대책’ 마련…관세환급 특별지원 등 기업자금 부담 덜어줘, 일본산 수입식품과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단속 강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설을 앞두고 수출·입 통관 특별대책을 마련해 해당기업 돕기에 나선다.

관세청은 17일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돕고 기업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특별지원을 뼈대로 한 ‘설 명절 수출·입 통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세관 24시간 통관체제 운영=전국 47개 세관에선 설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돕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해 1월17일~2월6일 ‘24시간 통관대책반’(400명)을 운영한다.

신선도를 유지해야하는 식품은 빨리 통관되게 하되 식용에 안 맞는 물품 등 불량 먹을거리는 선별·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의 방사능검사를 거쳤는지 확인하고 보세화물 관리 및 원산지 표시단속도 강화한다. 수입신고수리 후 설 성수품이 빨리 보세구역에서 나가도록 현장점검과 행정지도에도 나선다.
설 연휴 중 빠른 통관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자통관시스템도 비상근무체제(1월25일~2월2일)로 운영한다.

설 연휴 중 근무인력을 늘리면서 장애가 일어날 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도 손질해 장애가 나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관세환급 특별지원 등 기업자금 부담 완화=설을 맞아 상여금지급 등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월20일~29일 ‘설 명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한다.

세관 관세환급팀의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늦춰 신청을 받고 한국은행과 협력해 특별히 문제가 없을 땐 환급결정 당일 돈이 주어지도록 돕는다.

일시적 자금난에 놓인 성실 수출·입중소기업에 대해선 관세납기를 늦춰주고 분할납부제도 운영한다.

성실 중소기업이란 ▲최근 3년 연속 수입실적이 있고 ▲최근 3년간(2011~13년) 당기순이익이 1회 이상 있으며 ▲2년간 관세체납이나 관세관련 법을 어겨 처벌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이들 업체엔 지난해 납세액의 30% 안에서 최대 3개월까지 담보 없이도 납기를 늦춰주거나 나눠 낼 수 있게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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