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일 총 7회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서 지자체 최초, 외국인 대상 학과시험 대비반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학과시험 대비반을 자치구가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1월7일부터 28일까지 중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첫 날인 지난 7일은 20여명의 외국인들이 수업에 참여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김종호 장장의 한국 운전면허취득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받은 후 학원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해 면허를 취득하는 방법, 나라마다 다른 운전면허 제도 등 다양한 문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예상문제 학습과 더불어 16일에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둘러보고 어떻게 시험이 치러지는지 현장 학습도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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