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획재정부는 병사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병영문화쉼터를 조기에 개선하고, 군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관사신축에 대한 지원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방 격오지에 근무하는 직업군인들을 위한 관사 보급도 확대한다. 25년 이상 노후하고, 15평 이항의 좁은 관사를 중심으로 개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총 1048세대를 신축할 예정으로, 올해 18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는 병영문화쉼터와 관사 개선을 통해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개선과 함께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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