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시설개량 11.2㎞, 90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흥∼유치간 국도23호선이 도로시설개량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장흥읍 행원리에서 유치면 늑용 삼거리까지 11.2㎞ 구간에 총사업비 907억 원으로 2014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유치간 국도23호선 도로사업은 2005년에는 제2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16∼’10)에 반영되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기본설계가 진행됐다.

그러나 국가의 4대강사업 추진 등으로 SOC사업 예산이 대폭 줄어들고, 교통량 및 경제성(B/C)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우선 순위에서 계속 밀려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어려웠다.


그동안 장흥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수십 차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방문하여 끈질긴 호소와 설득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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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장흥-화순-광주와 장흥-나주-광주를 종 방향으로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정남진토요시장, 정남진장흥 물축제, 편백숲 우드랜드, 노력항 등 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빠른 교통망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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