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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인줄 알았는데 암?" 흑색종 얼마나 위험한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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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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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단순 점인 줄 알고 방치하기 쉬운 질병인 '흑색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흑색종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검은 반점형태로 나타난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동양인의 경우 주로 발바닥이나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자주 발생한다.
흑색종은 가려움, 통증 등의 자각증상도 뚜렷하지 않아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외형적 특징은 ▲비대칭 ▲경계 불규칙성 ▲동일한 점 내부에 서로 다른 피부 색깔과 색조 ▲6㎜보다 큰 지름 크기증가 등이다.

흑색종은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뼈, 폐, 간 등 어떤 기관으로도 전이가 가능한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은 대표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흑색종 피부암 클리닉은 피부과를 비롯해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다학제협진 형태로 운영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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