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회원증 하나로 광양시 관내(시립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광양공공 도서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전라남도 통합도서서비스’를 1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러한 통합도서시스템 구축으로 도서관마다 각각의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지고 관내 공공도서관 1개소에서 발급한 통합회원증으로 참여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이 보다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각 시군 도서관에서도 회원카드 이중 발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기대되고 도서관 회원정보를 통합회원 표준번호 체계로 변경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통합 도서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용 편의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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