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내년 1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발굴 지원에 나선다.
동구의 이 같은 방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 대한 더욱 세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구는 소득, 재산 등 공적자료 조사 및 생활실태를 방문상담을 통해 조사 후 각종 보호 및 서비스와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데도 방법을 몰라 애를 태우는 소외 이웃들에게 복지안전망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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