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왼쪽)이 동아리 '촉'의 여수아 대표(오른쪽)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17일 카이스트는 교육기부 동아리인‘촉’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 해소와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촉'이 수상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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