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자신의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인 스태프 400여명에 오리털 점퍼를 선물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싸이가 국내 연말 단독 공연을 하는데 이번 공연이 인터파크 콘서트 부문에서 연말, 월간 1위 등을 차지했다"며 "싸이는 이 공을 스태프들에 돌리며 콘서트에 참여하는 YG 직원들을 포함, 공연 스태프 400여명에 오리털 점퍼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2013년 결산 차트(2013 Year-End Charts)에서서 '강남스타일'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송즈 55위를 차지했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대인배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스태프들 진짜 기분 좋겠다. 더 열심히 일할 맛이 나겠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무대매너처럼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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