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개선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재정지원금을 버스 관련 분야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대중교통 안전성 제고 우수(교통사고지수 2011년 대비 77.12% 감소) ▲지역 간 버스와 시내버스 간 연계서비스 강화(광역대중교통환승할인제 시행)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 향상(버스 쉘터 태양광발전 LED조명 설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책 추진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철도 접근성 제고 등)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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