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우리가 간다' 카리스마 코치로 변신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수로가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의 특별 코치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김수로는 오는 16일 밤 방송하는 '우리가 간다'에서 특별 코치로 멤버들을 진두지휘한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압도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수로의 지휘 아래 영화 '실미도'를 연상케 하는 기초 체력 테스트와
스파르타식 훈련에 진땀을 뺐다. 또 대선배 김수로의 등장에 막내 이지훈은 잔뜩 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패밀리가 떴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MBC '일밤-진짜 사나이'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중인 김수로가 '우리가 간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