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1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아울러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는 신청농가 관리의 어려움과 특정농가 집중 지원 등 기존방식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방식이 지역농협에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변경됐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혜택은 20㎏당 유기질 2,000원, 퇴비 1등급 1,800원, 2등급 1,600원, 3등급 1,300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유기질 비료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므로 필요한 농가는 기간 내에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농업진흥과(560-2526)나 해당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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