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폴 워커 사고 원인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워커가 탄 포르쉐가 제한속도인 시속 45마일 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는 정황을 포착,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 워커는 지난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에서 지인과 함께 포르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차량이 전소되면서 그와 지인 모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배우 폴 워커는 내년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과 함께 '브랙맨션'의 개봉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의 상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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