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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미 갑판사관, 따뜻한 속내… "손진영, 미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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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미 갑판사관, 따뜻한 속내… "손진영, 미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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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진짜 사나이'의 장주미 갑판사관이 따뜻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진영은 보물찾기에서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장주미 갑판사관이 타주는 커피 마시기 쿠폰을 찾았다.
장주미 갑판사관은 자신을 찾아온 손진영에게 "나 완전 무서워하잖아. 꽝이라고 생각했겠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주미 갑판사관은 "전혀 미워하지 않았다.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면서 "다치거나 그러면 나도 아프니까 안 다쳤으면 해서 소리 지르고 그러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나"라는 손진영의 말에 "너 항상 내 옆에 있잖아"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끝으로 장주미 갑판사관은 손진영의 "마음이 다 풀렸다"는 말에 "그럼 호통 계속 쳐도 괜찮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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