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13년도 장애인복지분야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최종 심사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 광주시는 사업내용의 창의성, 지속가능성, 장애인 중심 사업운영,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광주인권헌장 및 인권지표에 장애인권리보장 천명과 장애인 인권지표 마련 ▲장애인인권센터 확대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실태 조사 실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금과 임대주택 지원 ▲여성장애인 임신부 산전 검진비 및 출산 축하금 지급 ▲장애아동용 유모차 지원 ▲장애인복지기금 조성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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