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각 분야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계획 및 착안사항에 대한 미흡한 점을 개선하도록 하는 등 관계 기관·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어 13일 진행되는 2013년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 중앙합동점검에 대비해 사전에 제설자재와 장비, 인력 확보는 물론 겨울철 취약지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치고 폭설·한파로부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유용빈 재해예방과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재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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