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철도차량용 분전반 및 점퍼 커플러(Jumper Coupler)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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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근 유가증권시장에 진출한 현대로템의 매출 성장 여파 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날보다 550원(3.4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3.62%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양전기공업은 철도차량용 분전반과 점퍼 커플러 분야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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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의 70%와 50%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신규수주는 2011년 6640억원에서 지난해 2조543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5조1170억원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부문 매출성장의 과실을 대양전기공업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상선시장 회복에 따른 수주 기대감 속 내년을 기점으로는 선박용 조명 수주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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