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도내 66개사가 UT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이 가운데 45개사가 61건의 수출협약을 통해 1만53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들 기업의 실 수출액은 2098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에 이른다. 또 고용창출은 2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5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9개사도 11건의 수출협약을 맺어 1927만 달러(한화 211억원)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UT프로그램의 성과를 자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참여할 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경기도-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 서명식(Signing Ceremony)'을 수원 인계동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UT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의 성과보고와 지난해 5차년도에 선정돼 국내 훈련을 마친 기업과 수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 6차년도 선정기업 1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차년도 졸업기업인 ㈜케이엔알시스템 김명한 대표는 지난 2011년 2000만원의 성공 기부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1000만원의 추가 기부금을 내 경기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