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보증지원하는 중견기업이 90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 중소기업(22만4877개) 대비 매우 적은 비중이다.


29일 신용보증기금이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보증기업 중 중견기업은 90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보증지원액도 1942억원으로 전체 지원금의 0.5%에 불과했다. 반면 신보가 지원한 중소기업은 22만4877곳에 41조3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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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신보의 보증상품 중 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이 적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보증지원 대상을 비교해본 결과, 중견기업은 ‘지원 한도’와 ‘보증료’가 중소기업보다 불리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국내 중견기업의 육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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