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생명이 올해 회계연도 시작 이후 7개월만에 누적 봉사활동이 1만2000시간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500시간과 비교 했을 때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한생명 전 임직원 1400여명이 1인당 8시간씩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특히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매칭그랜트와 전 임직원과 설계사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 또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사랑잇기 전화사업, 무료급식,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업계 최초로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직원과 설계사 모두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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