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4일 오후 4시 고용부 서부고용센터에서 12개 공공기관 합동 컨설팅 협정체결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상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장애인고용공단 ▲사회적기업진흥원 ▲폴리텍대학 ▲기술교육대학교 ▲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부 등 12곳이다. 이 중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이 9곳이다.
정부는 앞으로 이들 공공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우선 도입가능한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은 올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컨설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완료 후에는 기관별 컨설팅 결과 이행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실적을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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