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럽 국제 다문화심포지엄 참석…박락진 부구청장, 사례 발표"


박락진 광주시 광산구 부구청장

박락진 광주시 광산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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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바람직한 다문화 도시 비전을 발표한다.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 일본, 유럽의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한국은 광산구, 경기 안산시, 인천 남동구, 일본은 나가하마시, 오타구, 하마마쓰시, 유럽은 포르투갈 리스본, 아일랜드 더블린, 세르비아 수보티차 등 5개 국 9개 도시가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다문화와 교육의 역할 ▲외국인 노동자와 도시 활력 ▲다문화 로컬거버넌스(local governance) 등 3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박락진 광산구 부구청장은 심포지엄에서 지역사회의 다문화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광산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 부구청장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의 다문화 교육을 지역주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 즉, 이주민을 포함한 전체 주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짜야 한다는 것.


박 부구청장은 또, 외국인과 주민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외국인 명예통장제, 고려인마을 협동조합 등 광산구의 우수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박 부구청장은 “3일 간의 심포지엄에서 세계 다문화도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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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한국 대표로 발표한 ‘다양성을 살린 도시 만들기’가 국제사회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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