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장쑤성서 생산자동화기술 로드쇼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17~18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난통시에서 '한-중 생산자동화기술협력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의 자동화기기, 기계, 자동차부품, 전자, 식품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자동화설비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기업과 기술교류·합작을 희망하는 중국 기업 1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현재 중국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계, 유럽계 설비와 차별화 진출 방법으로 중국 정부의 세제 혜택과 자금지원을 받는 현지 자동차 설비업체와 협작을 통한 시장 개척, 우리 기술이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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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주요 자동화 분야는 자동차 산업과 전자산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또한 스위스의 ABB, 일본의 FANUC, YASKAWA, 독일 KUKA 등 유럽, 일본계 설비가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자동화시장은 공장자동화에 힘입어 2015년까지 3500억 위안(약 57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의 중국 측 주관기관인 JITTC의 행사 총책임자인 왕위싱 주임은 "중국 기업에게 있어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라며 "한국의 자동화기술에 대한 중국 기업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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